[스크랩] 4/15일자 시보에 게재된 기사 광주용봉주거복지센터, ‘엄마손 밥상’ 더불어 작은도서관 개관, 요가·부모교육강좌 등 진행 어린이·주민들 위한 아늑한 공간이 친근하다 방학 중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임대주택 맞벌이 가정 어린이들의 식사해결을 위해 시작한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단지내 어린이들이 함께 모.. 주부명예기자단 2010.06.29
[스크랩] 11월 1일자 시보에 게재된 글 가을의 소리는 가슴으로 들린다 어느날 저녁 수문통에 부딪히던 가을 파도와 달빛울림소리 토방밑 쟁기보습에 앉아 울어대던 귀뚜라미소리 긴 장대를 휘젓으며 내리치던 은행떨어뜨린소리 올베쌀용 나락홅던 탈곡기소리 마당에서 콩치던 어머니 도리깨질소리 빨랫돌에 내리치며 수수털던소리 검불.. 주부명예기자단 2010.06.29
[스크랩] 왠지 보듬어주고 싶은 코스모스 꽃말: 소녀의 순정 이름있는 꽃들은 대개 전설이나 설화가 있게 마련이지만, 코스모스는 그렇지 못합니다. 다만,신( 神)이 가장 먼저 습작으로 만든 꽃이 바로 코스모스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냘프고 어쩐지 흡족하지 못해 신(神)이 이렇게 저렇게 만들다 보니 종류도 다양.. 주부명예기자단 2010.06.29
[스크랩] 광주 빛고을 소식지에 게재된 詩 끝없이 이어지는 하얀모래 긴 - 갯벌로 기어오는 낮은 밀물이 손 내밀어 뒷걸음 치며 장난치며 유년의 익숙한 길에 내가 지금 유난히 좋아하는 제비쑥을 발길에 밟히는대로 캐 담으며 작은 산허리를 돌아 유채꽃 어지럽게 널려있고 초록처럼 빛나던 어머니 칭찬 오메 ! 내야 꼬막주기같은 손으로 오지.. 주부명예기자단 201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