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명예기자단

임원회의(결산)

예2 2010. 7. 24. 16:25

어언 5년째~

핑퐁처럼 팽팽하게 튕기고 부딪히고. 그러면서 뭔가 크나큰  에너지를 분출하기도 하고~

씨줄날줄 숱한 사연들이 "인연"이란  멋진 어휘속의 보석상자를 선물로 안겨주었네요.

마지막 임원회의를 마무리 하면서

지나친 독려아닌 독려랍시고 되레  지적과 정정을 반복하며

부끄러운 "너나 잘해"가  부메랑으로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아무튼 그 지겹도록 빠뜨리지 않았던 허공의 메아리 ~ 카페 활성화~ 이제는 훌훌...그리고 반성이요.

임원 여러분  그동안 너무너무 미안했어요.

혹여 나로 인해 상처받은 적 있거들랑 부디 너그럽게 이해부탁할께요.  yeb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