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수업일지(한국어 및 문화)

[스크랩] 7월27일 수업일지

예2 2010. 7. 10. 19:50

강 사 일 지

 

프로그램명

 

문화이해 교육

 

강사명

 

김예복

일시

2009.7.27

출석인원

(참여/전체)

20/32

수 업 주 제

피로가 풀리는 데 그만이에요.(한국 문화를 알아요)

내 용

한국의 목욕 문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함께 이야기해요 : 0 여러분 나라에서는 어디에서 목욕을 해요?

                  0 한국의 목욕탕에 가 봤어요?

 

함께 읽어요

 

유향미 - 입구에서 받은 옷으로 갈아입고 휴게실에서 만나요.

궁운쌍 - 네, 저는 경파시하고 샤워를 먼저 하고 나서 갈게요.

          먼저 가 계세요.

유향미- 아니에요. 저도 탕에 몸을 한번 담그고 나세 갈게요.

궁운쌍 - 향미 씨, 우리 불가마에 한번 들어가 볼래요?

유향미 - 불가마는 너무 뜨겁지 않아요? 괜찮을까요?

궁운쌍 - 수건을 가지고 들어가면 참을 만해요.

         그리고 뜨겁기는 하지만 피로가 풀리는 데 그만이에요.

유향미 - 불가마에서 나와서 식혜를 마셔요.

 

한국 사람들이 목욕하는 장소예요

 

욕실: 집에서 목욕을 하는 장소예요. 욕조와 샤워기가 있어요.

목욕탕 : 여러 사람이 함께 목욕을 하는 곳이에요. 탕에 몸을 담가요. 열탕과 냉탕이 있어요.

사우나 :뜨거운 공기가 있는 한증막과 목욕탕이 있어요. 뜨거운 공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요.

찜찔방 : 찜질을 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방이 있어요. 뜨거운 방에 들어가서 찜질을 해요.

         목욕을 할 수 있고 잠도 잘 수 있어요.

 

한국 사람들의 목욕 종류예요.

 

목욕: 물로 온몸을 씻는 것이에요. 욕조나 탕에 몸을 담가요.

족욕: 발을 뜨거운 물에 오래 담가요. 발만 물에 담그지만 몸 전체의 건강에 좋아요.

샤워 : 샤워기로 몸을 씻어요. 샤워기에서 무리 비처럼 나와요.

반신욕: 뜨거운 물에 온몸을 담그지 않고 배꼽까지만 담그고 오랫동안 있어요.

등목 : 남자들이 여름에 아외에서 하는 목욕이에요. 팔과 다리를 벋어 엎드린 후에 등 위에 차가운          물을 부어 더위를 식혀요.

 

찜질방에 무엇이 있어요?

 

찜질방 :찜질을 하는 뜨거운 방이에요. 이 방에 있으면 땀이 많이 나요. 몸속 노폐물과 함께 밖으로           나가요.  보석방, 황토방 등이 있어요.

 

불가마: 여러 종류의 방 중에서 제일 뜨거운 방이에요. 너무 뜨거워서 오래 있기가 힘들어요.

얼음방 : 차가운 방이에요. Em거운 방과 차가운 방을 왔다 갔다 하면 건강에 좋아요.

휴게실: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이야기해요. 텔레비전이나 영화를 보면서 쉬어요.

수면실 : 잠을 자는 곳이에요. 이불과  배게도 있어요.

매점 : 찜질방에 가면 여기에서 식혜와 계란을 사 먹어요.

 

때밀기

 

한국 사람들은 목욕을 할 때  때를 밉니다. 때는 몸에서 나오는 것들과 밖에서 묻은 더러운 것이

섞여서 피부에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눈에 보이지 않고, 샤워를 해도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때수건으로 피부를 밀면 때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때수건은 대를 미는 특별한 수건으로 때가 잘 밀리도록 가글까끌한 천으로 만들었습니다. 먼저 샤워를 하고 탕에 들어가 몸을 담근 뒤 때를 밀면

더 잘 밀립니다. 목욕탕에 가면 때를 밀어주는 목욕 관리사도 있습니다.

 

 

 

 

 

 

 

 

 

 

 

 

강의의견

일본은 (온천), 핀란드는 (사우나), 인도는 옷을 입고 강에서 하는 종교의식 목욕까지 

출신국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보이지만  목욕문화는 거의 비슷한 점이 많았다.  다만 때수건에 대한 문화차이 이야기를 많이 나누기도 했다.

담당자

김예복(인)

사무국장

김선옥(인)

출처 : 매곡탁구회관
글쓴이 : 김예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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