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본으로 가게를 시작해 놓고 보니 ,마음 다잡기가 어려운 경제 상황이다.
그래서 인지 마음가짐도 어제 다르고 오늘이 달라진다.
손님 중에 몇몇은 광주,전남에서 해먹고 살 것이 마땅찮다고 한다.
전국에서 100대 기업에 들어가는 사업장은 삼호중공업 딱 한군데요
삼성광주전자(주)광주공장이 122위라며 씁쓸해 하신다.
이럴 때 일수록 객기와 오기로 힘을 빼면 오히려 빨리 지치는 일 밖에 없을 것 같다.
주변이 내 맘대로 바꿔져야 된다는 강박을 버릴 때 마음의 여유는 비로소 찾아오지 않을 까 싶다..
어차피 되지도 않을 상황이라면 자신의 마음까지 괴롭히는 자학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희망프로젝트 일자리 창출. 여성취업박람회등 민.관이 할 수 있는 일들은 모두다 지혜를 모으고 있다.
더군다나 전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는 현시점에서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대회 광주 유치성공은
마음의 위안과 함께 너무나 큰 선물이다.
광주를 경제적 부의 창출은 물론이요, 문화. 최첨단의 도시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광주의 브랜드가 글로벌 시대에 국제도시로 위상을 갖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희망도 생기지 않았는가.
이럴때 일수록 몸과 마음의 힘을 빼고 지켜보는 이완이 필요하다.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잠시 잠깐의 여유와 인내심이 요구되는 그런 시기다.
주어진 성질에 순응하며 탄력을 유지하는 고무줄의 지혜를 배워보면 어떨까.
출처 : 매곡탁구회관
글쓴이 : 김예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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