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음의 길이
제:6항 모:음의 장단을 구별해서 발음하되, 단어의 첫 음절에서만 긴:소리가 나타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처듬절)
(1) 눈보라 [눈:보라] 말씨 [말:씨] 밤나무 [밤:나무]
많다 [만:타] 멀리 [멀:리] 벌리다 [벌:리다]
(2) 첫눈 [천눈] 참말[참말] 쌍동밤 [쌍동밤]
수:많이 [수마니] 눈멀다 [눈멀다] 떠벌리다 [떠벌리다]
다:만, 합성어의 경우에는 둘:째 음절 이:하에서도 분명한 긴:소리를 인정합니다.
썽 음저리:하
반신반의 [반:신 바:늬 / 반:신 바:니] 재삼재사 [재:삼 재:사]
*붙임* 용:언의 단음절 어:간에 어:미 '-아 / -어' 가 결합돼 한 음절로 축약되는 경우에도 긴:소리로 발음합니다.
추갹뛔는
보아 → 봐 [봐:] 기어 → 겨[겨:] 되어 → 돼 [돼:]
두어 → 둬 [둬:] 하여 → 해 [해:]
다:만, '오아 → 와, 지어 → 져, 찌어 → 쪄, 치어 → 쳐' 등은 긴:소리로 발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