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17회 여성주간 행사 성료

양성평등부부, 여성친화기업, 유공시민 등에게 표창

 

행사장 로비에서 설치된 조아라 선생 생전 활동 사진 전시회.  

 

유공자들에게 표창하고 있는 강운태 시장.

 

유공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강운태 광주시장.  

인사말씀하는 강운태 광주시장.  

축사하는 윤봉근 시의회 의장.   

광주여성인권실천을 결의하는 여성단체 대표. 

 

 

유공시민상 받은 광주시 여성시민서포터즈 단장 김예복외.

 

여성의 발전 도모 및 양성평등 촉진 등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제17회 여성주간(매년 7월 1일～7일) 행사가 5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윤봉근 시의회 의장, 여성단체 대표 및 지도자 , 회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시장 인사말씀, 시의회 의장 축사, 광주여성인권 실천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아라 선생 활동 사진 전시, 한가정 탄소 줄이기 서명운동 등이 부대행사로 펼쳐졌다.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는 민주·인권·평화도시, 문화수도, 첨단산업도시로서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날로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며"모든 것이 우리 지역 여성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원하고, 협조하여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정부에서 인정한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건강한 도시, 여성이 살기좋은 여성친화도시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교통사고, 진정 및 투서가 가장 많은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이를 척결하기 위해 지역의 여성 지도자 여러분들께서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구 김현자·이성곤 부부 등 5쌍이 양성평등모범부부상을, (주)호산하이텍 등 5개기업이 여성친화 우수기업상을, 여성단체협의회 유희상, 북구 김예복씨 등 14명이 유공시민상을, 기타 시 및 자치구 공무원 7명이 유공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출처 : 광주시 주부 명예기자

글쓴이 : 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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