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명예기자단

[스크랩] 전국 최초 `손자녀 돌보미` 실효성 정책 호응얻다

예2 2011. 4. 17. 14:32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창의적인 실효성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창출과 출산장려 정책 일환인 손자녀 돌보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있어서 화제다.

              

 

  손자녀돌보미 사업은 쌍둥이 또는 세 자녀 이상인 맞벌이 가정 중 영유아 가구 소득하위 70%이하 가정의 자녀로서, 일하는 부모를 대신해 만8세 이하의 손자녀를 돌보는 70세 이하 조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월 10만원~25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세부사항으로 보육시설 이용이나 취학아동돌보미는 월 10만원, 보육시설 미이용자나 미취학아동돌보미는 월25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3월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 시작으로 광주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추가모집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추가 모집기간은 4월 25일 ~ 5월 9일까지이며 광역거점기관인 광주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T:369-0074~75)에서 접수받으며, 지원대상자는 선착순 접수를 거쳐 투명성과 객관성, 합리성을 토대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0명이 선정되며 양성교육과정(20시간)을 수료한 후 활동하게 된다.


  손자녀돌보미사업은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지원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아동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할 수 있는 바람직한 가족문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금자(56) 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생활밀착형 사업이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산되려면 무엇보다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행정, 재정) 지원이 뒷받침되어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광주시에서 지원하는 아이돌보미 사업을 서구건강가장지원센터에서 병행하고 있으므로 해당 가정에서의 활용도 요망된다.

 

윤옥희, 송주, 김예복  공동취재

출처 : 광주시 주부 명예기자
글쓴이 : 김예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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