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장 소식

♣ 탁구 에티켓 ♣

예2 2010. 7. 1. 22:19

탁구 에티켓




기분 전환하려고 탁구 치러 갔다가 기분을 나쁘게 하여 귀가


하신 적이 있습니까?


다른 운동도 마찬가지겠지만 탁구도 스포츠 정신에 의거하


여 항상 예의에 어긋남이 없도록 서로가 배려를 하면서 재미


있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상대가 있는 운동인 만큼 최소한 이 정도는 지키면서 즐탁


합시다.





1.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진다.


     상대방의 실력 고하를 막론하고 서로 존중하며 바른 태도를 행한다.




2. 공을 주거나 받을 때 정중하게 한다.


     공을 주고 받을 때 상대방을 보며 정중하게 받을 수 있는 위치나 힘으로 라켓으로 튕겨     

    

     준다.  라켓을 쥐고 있지 않은 손으로 물건 던지듯이 탁구공을 상대방에게 던지는 습관


     은 버려야 한다.




3.상대방의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기뻐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시합 중에 상대의 실수로 점수를 얻더라도 지나치게 기뻐하는 태도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시합을 종료하고 벤치로 돌아가 승리의 기쁨에 환호하는 것은 괜찮다고 본다.




4.상대방의 멋진 플레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꼭 자기만 좋은 플레이를 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의 멋진 플레이를 보면 칭찬도


    하고 배울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




5.공이 옆쪽 탁구대로 갔을 경우 그쪽의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그 사람들의 행동이 멈추고 난 후에 빠른 동작으로 공을 회수한다.


   공을 주어가지고 나오면서 “죄송합니다” 라고 한마디 하는 것도 괜찮겠죠?




6.탁구장 내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고성이나 행동은 삼


  가한다.


    자기도 즐거워야 하지만 상대방도 배려하는 마음을 항상 가진다.




7.복식 경기에서 파트너의 인격을 존중하여 행동한다.


    잘할 때는 칭찬을 하고 실수를 할 때도 격려를 하는 것이 좋다.


    자신보다 하수인 파트너에게 실수한다고 나무라면 파트너는 오히려 두 배의 실수를

 

    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라.




8.라켓으로 탁구대나 네트를 치지 않는다.


    가끔 볼이 안 들어간다고 라켓으로 탁구대를 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앞으로는 절대로 하


    지 맙시다. 탁구대는 자신의 탁구대가 아닌 오늘 모인 선수들 모두의 탁구대입니다.




9.지도하는 사람은 성의 있게 가르치고, 지도하는 입장이라도 상대에


  게 무례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10.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운동을 한다.


     운동복과 운동화 등을 제대로 갖추고 운동을 하여야 마음가짐에도 도움이


     되고 운동 중에 상해를 최대한 줄여주고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다. 





 이외에도 지켜야 할 사항이 더 많이 있을 것입니다.



 나도 운동을 즐기지만 상대방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서로 간에 최대한



 의 배려가 항상 몸에 배여 있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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