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지자체 관사 NO! 노인복지시설 재탄생?!
우리의 삶에 녹아든 생활 속 정책 제안,
일반 국민이 생활 속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정책화시켜 서민생활을 변화하는 생활공감 정책.
생활을 따라가면 지혜가 보이는 생활공감정책, 국민들이 제안한 알찬 아이디어들이 공개됐습니다.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양념 같은 아이디어들을 제안한 국민 우수 정책 제안자들이 궁금하시죠?
자, 다 함께 가보실까요?
지난달 30일, 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간 제안해온 우수 정책을 점검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만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정책 실무자이신 행정안전부 이달곤 장관과의 오찬,
모두 기다려왔던 만남이었습니다~
행정안전부 이달곤 장관님입니다.
국민들의 제안 하나하나를 모두 기억하시고
정성스레 답변하시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휴대폰 메뉴 안에 심폐소생술 영상을 넣자고 제안한 방정수 구급대원,
공무 항공 마일리지를 제안한 김원규 학생,
좌석버스 손잡이를 제안한 김다애 씨도 보이네요~
이들은 KBS '오천만의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자신의 국민제안을 국민들에게 이미 검증받았습니다.
사회, 경제,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된 정책들.
우수 제안들은 관련 부처들이 실제 정책의 모습으로 다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제안한 정책, 과연 어떻게 생각하게 되었고
채택됐는지 그 숨은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지자체 관사를 시민에게 개방하자는 제안을 했던 이창수씨.
은행에 다니셨던 이창수 씨는 옥천으로 귀농해 현재 농사일을 하고 계십니다.
옥천에 내려가서 보니 비어있는 관사를 개방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게 해주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창수 씨는 "비단 옥천 뿐만이 아니라 비어 있는 지자체 관사들 대부분
대지가 넓고 건물도 쾌적한 편이라 쓸모 있는 공간으로 개방되어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창수 씨는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국민의 제안을 수렴해
정책으로 만들어주니 좋다" 고 말했습니다.
충북 옥천군수 관사는 이제 주민들을 위한 관사로 변신~
충북 옥천의 비어 있는 군수 관사가 노인 복지시설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관광지 자유이용권을 만들자고 제안하신 유영국 님.
평소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신다는 유영국 님은
매번 여행을 갈때마다 티켓을 끊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이런 제안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유영국 씨는 "관광지 자유이용권으로 많은 다양한 유적지, 전통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며
" 여러 군데 여행을 다니다 보면 지자체 홍보도 되고,
자유이용권으로 다양한 여행을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일이 여러 장 다니고, 매번 티켓을 끊어야 하는 불편함도 해결하고
지자체 홍보도 되고, 일석 이조 제안이네요~
이외에도 방정수씨, 김다애 씨 등 생활 속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시는
국민여러분들의 제안으로 대한민국이 변화하고 있는데요.
현재 국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우수 정책이 되기 위해
많은 관계부처와 협력 하에 논의되고 실현 중에 있습니다.
KBS '오천만의 아이디어'
이처럼 국민들의 제안을 귀담아 듣고, 실생활에 반영시키는
생활공감정책, 앞으로 실질적인 제안들이 더 많아졌음 하는 바람입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들을 위해 한발 짝 더 나아가 생활공감 정책이 함께 뜁니다~
다 함께 노력하는 국민들의 소중한 제안이 우리나라의 원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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