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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달빛동맹 민간차원 교류

예2 2017. 5. 28. 20:08

 

▲ 2017.5.25 일  오전 10시 지역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 자원봉사자 80여명이대구 초청으로 대구-광주 자원봉사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광주 자원봉사 달빛동맹은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지역의 공동발전과 시민의 우호증진을 위해 2013년부터 대구-광주시 자원봉사센터가 협약을 맺어 실시해 온 민간차원의 교류 행사로 지난 해 까지 6회에 걸쳐 상호방문 형태로 진행돼 왔다.

 

 

 

지난해에는 대구시 자원봉사자 80여명이 광주시를 방문해 국제구호물품 꿈주머니 제작 활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투어,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등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지난해 겨울 광주가 폭설로 도로가 막히고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대구시 제설지원단이 신속한 복구를 도왔고, 대구 서문시장 화재 때 광주시에서 성금을 모금해 대구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렇듯 민간차원에서의 교류가 주는 시너지는 매우 긍정적이고 피부로 느겨지는 친근감이 배가 되는 것은

역시 자원봉사자들의 배려와 나눔의 인식이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싶다.

 

팔공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난대응능력을 함양했다.

특별히  "권영진" 대구시장님의 배려로 일정에 없었던 팔공산 케이블카 체험을 하게되어 매우 유익했다.

 

대구의 대표적 문화거리인 김광석 거리(중구 달구벌대로)’를 찾아 4명의 시각장애인 해설사를 통해 봉사활동의 우수사례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