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KT&G 전남본부・광주광역시 범죄예방( 셉티드/CPTED) 프로젝트
▶셉티드(CPTED)라 불리는 범죄예방 프로젝트는
색과 디자인을 통해 범죄율을 낮추기위한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KT&G 전남본부(본부장 고경찬)는 지난 26일 광주시와 함께 ‘백운동 까치마을 범죄예방 프로젝트’에 참여해 ‘벽화그리기’ 및 ‘이끼그래피티’를 진행 하였으며 삼백만원의 상상펀드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범죄예방 프로젝트(CPTED)는 지난해 4월 양기관이 맺은 ‘사회공헌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KT&G 전남본부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런티어(volunteer)’를 비롯하여 ‘일반인 봉사자’ 150여명이 함께 하였다.
본 행사에 소요된 예산은 KT&G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와 광주시청의 기부금액을 1대1 매칭그랜트 형태로 조성되었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중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기업에서도 같은 기금을 출현하여 조성되며 장학금 및 재해구호성금, 청소년 보호시설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고경찬 KT&G 전남본부장은 “이 사업은 광주광역시와 남구청 지역 주민들의 협업으로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 및 인적이 드문 골목의 범죄율을 낮추고자 노력해온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지원과 다각도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상을 입히다’는 전국의 지자체와 연계해, 낙후 지역의 담장에는 벽화를 그려주고 후미진 골목길에는 꽃길을 조성해주는 한편, 우범지역의 경우 바닥이나 벽면에 조명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KT&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T&G 상상발룬티어’는 대학생들이 직접 봉사 주제를 발굴하고 기획해 실행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가족 운동회, 환경보호 캠페인,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를 기획해 활동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활동인원은 5600여명에 이른다.
▲ 이처럼 좋은 취지에서 이루어진 사업이니만큼 각 지자체에서 사후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
주민들은 자율방범대와 함께 정기적으로 이곳을 순찰하면서 학생들과 여성들의 귀가를 돕는 등 범죄도 없고 다시 찾아가고 싶은 멋진 지역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 8월27일 자원봉사 홍보기자단들도 작은 힘이라도 함께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