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떴다! 자원봉사 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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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기자단  |
♬ 모처럼 살랑대는 봄 햇살에 연초록 향연이 한껏 유혹하는 4월17일!
빠듯한 일상을 잠시 뒤로 제치고 우리 자원봉사 홍보기자단들이 떴다.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테마역 체험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자원봉사 홍보기자단과 함께 현장속으로 GO~
자원봉사 체험존 설치 배경
청소년봉사활동이 의무로 지정되면서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적인 측면에 입각하여 체험존을 정비하였습니다. 의미와 가치를 지닌 자원봉사활동을 재미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활동을 찾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2011년에 시작하여 2012년 행정안전부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당시 청소년층뿐만이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도 큰 인기가 있었다.
2011년 일반 시민들의 상설체험 모습
2015 자원봉사 체험존 운영
2015년에도 4월 2일부터 시·구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청소년활동진흥센터,광주도시철도공사 등이 참여하여 실시하고 있다.
체험존 안내
테마가 있는 지하철역 7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농성역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과 체험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교육내용은 자원봉사를 왜 하는지, 그 의미와 가치는 무엇이고 어디서하며 어떻게 하는지 등을 안내한 후 코스별 테마역 체험을 한다
여섯 개의 체험프로그램
▶국제구호 : 송정역에서 빈곤과 분쟁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어려운 이웃소개 및 꿈주머니만들기, 필통제작 등의 빈곤국가 어린이돕기 물품제작체험과 우리 지역이 배출한 훌륭한
문학과 국악등의 소중한 발자취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인권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는 인권의 핵심내용인 자유와 평등의 가치소개와 소수자의 인권침해내용을 안내하고 시각장애와 휠체험체험 등을 실시한다.
▶재능 :금남로 4가역에서는 전문적으로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영역이 다양함을 안내하고 자기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을 안내함.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비즈공예, 공동체놀이문화 등을 체험한다.
▶· 5.18과 평화 : 문화전당역에서는 시민군과 계엄군이 맞서는 당시 상황을 재연하는 플래시몹을 통한 5.18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느끼도록 하고 자유와 민주의 중요함을 체득하도록 한다
5.18 민주화 운동하면 생각나는것은 무고한 시민들을 강제진압하는 계엄군을 비롯하여, 태극기를 휘날리는 모습, 계엄군에 맞서는 민주항쟁운동가들, 쓰러진 동료를 부축하는 모습 등 다양한 생각들을 추상적으로 표현하였고 자원봉사를 생각하니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부축하는모습, 자원봉사는 사랑, 쓰레기를 줍는 모습 등 노력봉사에 대해 추상적으로 표현하였다.
▶광주미래상상 : 남광주역에서는 광주의 역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례를 안내하고, 광주가 어떻게 바뀌면 좋을까를 자원봉사로 꿈꾸며 상상토론을 함께 나눈 후, 마인드맵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환경교육 :학동·증심사역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개발과 환경보존의 이해, 그리고 개인 수준의 대응방법인 자전거타기, 개인컵 사용, 플러그뽑기, 전기·수돗물 아껴쓰기 등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친환경수세미 만들기등을 체험한다.
저탄소에 대해서도 배우고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도 배우고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전시물을 볼 수 있는 공간과
에너지 절약을 눈으로 보는 공간만이 아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에너지 절약 계산기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발전기를 직접 체험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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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시 농성역으로 돌아와서, 소감문만 작성하면 봉사활동 끝 !.
재미있는 체험들도 하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고, 봉사활동시간도 채우고
정말 보람찬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 상설체험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면
062-613-5584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로 문의주세요 !
지금까지 광주시자원봉사 홍보기자단 북구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