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하철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상설체험프로그램’
광주시·구 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생활화에 기여하고 민주시민 자질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16일 ‘자원봉사 상설체험프로그램(Volunteer zone)’을 운영했다
‘자원봉사 상설체험프로그램‘은 지하철 역사 내 공간에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초·중·고·대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직·간접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광주시교육청과 광주도시철도공사, 인권위광주사무소가 함께한다.
이날 자원봉사 상설체험은 1코스(농성역-김대중컨벤션센터역-송정공원역-송정리역)와 2코스(농성역-금남로4가역-문화전당,구도청역-학동,증심사역) 광주지하철역사 7곳에서 진행되어 리더봉사자에게는 평가의 시간으로, 일반봉사활동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흥미로운 체험활동의 기회가 제공됐다.
자원봉사 상설체험프로그램’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중(월~금)과 주말(토·월) 2회차 운영되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3시간 봉사활동이 인증된다.
이번 사업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이미지에 부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상시적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시민의 자원봉사활동 접근성 확보, 자원봉사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통 네트워크 매개 역할과 더불어 지하철 역사 내 공간을 자원봉사의 새로운 활동터전으로 활용, 기존 봉사자의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통해 지도력 및 리더십 배양, 청소년 및 시민의 새로운 자원봉사 활동터전 욕구에 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순애, 김만옥, 송신자, 심경옥 김예복 공동취재 (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