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광주지하철역사에 저탄소환경테마관이 있어요.
모처럼 살랑대는 봄 햇살에 연초룍 향연이 한껏 유혹하는 4월23일!
빠듯한 일상을 잠시 뒤로 제치고 우리 시민기자단들이 떴다.
말로만 듣던 지하철의 탄소저감과 친환경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저탄소 환경테마관이 운영되는 학동 증심사 역을 찾아서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와 무관하지 않는 기후변화의 조짐을
가깝게는 올 3월에도 “봄장마”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만큼 기후변화를 직 ,간접으로 느끼고 있는 터라 “환경테마관 조성과 공기질 관리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문화 사업과 그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하철의 대응노력에 함께 동참하지 않고는 못 베기는 인식전환에 껑충 뛰어들게 됐다
저탄소 환경테마관은 ‘함께하는 탄소저감 실천’ ‘지하철 이용과 탄소 저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의 세 가지 테마로 꾸며졌는데
특히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관에서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의 원리와 방식을 소개하고
신재생 에너지 관련 시설인 자전거 동력 발전, 태양광, 풍력 발전 등에 대한 시청각 자료 및
체험공간이 마련되어서 가족나들이에도 손색이 없었다.
요즘 사회이슈로 대두되는 석면피해와도
직결되어
광주 지하철에서는 최근에 전 역사와 전동차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함량 등 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전 분야에서 법정 기준치 보다 크게 낮은 미세먼지 기준의 최적 상태로 나타났다고 밝혀
‘실천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시민기자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함까지 선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