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도시철도공사)

[스크랩] 광주지하철역사에 저탄소환경테마관이 있어요.

예2 2010. 6. 29. 21:46

모처럼 살랑대는 봄 햇살에  연초룍 향연이 한껏 유혹하는 4월23일!

  빠듯한 일상을 잠시 뒤로 제치고  우리 시민기자단들이 떴다.


 말로만 듣던 지하철의  탄소저감과 친환경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저탄소 환경테마관이 운영되는 학동 증심사 역을 찾아서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와 무관하지 않는 기후변화의 조짐을

가깝게는 올 3월에도 “봄장마”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만큼  기후변화를  직 ,간접으로 느끼고 있는 터라 “환경테마관 조성과 공기질 관리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문화 사업과 그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하철의 대응노력에 함께 동참하지 않고는 못 베기는 인식전환에 껑충 뛰어들게 됐다


 

 

저탄소 환경테마관은 ‘함께하는 탄소저감 실천’  ‘지하철 이용과 탄소 저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의 세 가지 테마로 꾸며졌는데

특히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관에서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의 원리와 방식을 소개하고

 신재생 에너지 관련 시설인 자전거 동력 발전, 태양광, 풍력 발전 등에 대한 시청각 자료 및

 체험공간이 마련되어서 가족나들이에도 손색이 없었다.  

 


요즘 사회이슈로 대두되는 석면피해와도

 직결되어

광주 지하철에서는 최근에 전 역사와 전동차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함량 등 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전 분야에서 법정 기준치 보다 크게 낮은  미세먼지 기준의 최적 상태로 나타났다고 밝혀

 ‘실천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시민기자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함까지 선물 받았다.

출처 : 광주시 주부 명예기자
글쓴이 : 김예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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