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광주 이 사람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공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가치 있는 보람도 느끼구요.
2009년도에도 열심히 공연할 계획입니다.
2005년부터 올겐, 기타, 섹소폰, 드럼 등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과 함께 ‘황선복과 소리내는 사람들’(대표 황선복)이라는
그룹사운드를 시작으로 국악, 무용, 통키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15명의 단원들이 모여
소리내는 사람들이라는 공연 봉사단체를 만들었습니다.
무등산 숲속 음악회(24회), 서구운천저수지공연(16), 상무역 등에서 주마다 공연하며 봄가을 효사랑 공연(광주공연),
장애인 단체 등 사회 단체 공연 지원등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무등산 숲속음악회는 무등산을 방문하는 타시도 관광객들에게 광주를 알릴수 있는 광주의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공연을 하면서 자원봉사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함께할수록 사랑을 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제가 위로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초기엔 나의 공연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았고 무시도 많이 당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격려해 주고 있어 힘을 얻고 있다.
시민들에게 공연으로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저를 만나서 행복하다는 분들이 있어 너무 보람스럽다.
작은 체구에 뛰어난 가창력으로 2집 앨범을 낸 가수이기도 한 황선복씨는 이 고장 출신 가수들에 대한
광주 시민들의 인식이 안타깝다며 우리 고장 출신 가수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할수 있도록 광주시민의 진심어린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한다.
사시사철 변하는 무등산,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는 상무역,
밤이면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운천 저수지,
문화수도 광주에 걸맞는 신선한 공연 문화를 대중 음악을 통해 소리내는 사람들 만들겠습니다.
소리내는 사람들이 펼치는 사랑의 향연 2009년도에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소리내는 사람들은 매주 북구 금곡동 무등산 공원 관리사무소 앞 공연(일요일 15:00~18:00),
상무 지하철 역 공연(매주 화요일 17:00~18:00),
서구 운천 저수지(매주 목요일 19:30~21시)공연등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