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숨통 조이는 시장경제, 소액대출로 돌파구를 찾는다!
숨통 조이는 시장경제, 소액대출로 돌파구를 찾는다!
-생활공감 정책 경제 편 -
갈수록 어려워지는 전통시장, 시장으로 몰리는 수요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 전통시장 상인들의 돌파구는 과연 없을까요?
정부는 영세상인의 자립기반 확보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서민경제안정을 돕기 위해 소액대출을 실시합니다. 이는 바로 생활 속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 정책화시키는 '생활공감정책'에서 비롯됐습니다.
'전통시장 상인 소액대출' 정책은 서울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 영세상인의 긴급 자금 융통 또는 고금리 부담해소에 기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정부가 발표한 '서민금융 활성화' 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영세상인 소액대출사업을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연계하여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은 상인회가 대출사업을 직접 운영함에 따라 대출절차가 간단하고 무등록사업자나 노점상 등도 상인회 회원이면 대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150억원이 지원되면, 지원기간 2년간 혜택인원 2만명, 고금리 사금융에 대한 환승효과로 이자부담 135억원 절감이 예상됩니다.
지난 7월 8일에는 소액서민금융재단을 통하여 전통시장 소액대출을 1개 광역자치단체에 10억원까지 총 1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통시장 소액대출의 경우 광역자체단체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상인회에 최대 1억원까지 2년간 무이자로 지원이 가능한데요. 상인회는 이를 재원으로 소속 상인들에게 500만원 이내, 4% 수준의 저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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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상인 김모씨는 “소액대출을 통해 필요한 냉방장치와 좋은 멸치를 떼다 팔았다. 물건이 신선하고 좋으니 매출이 오르고, 매출이 오르니 더 좋은 물건을 떼서 팔고 ... 살림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습니다.
전통시장의 활성화, 지역경제를 함께 변화시키는 '전통시장 상인 소액대출'
생활공감정책으로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경제, 지금 함께 그 기쁨을 누려보세요!